27일 공사에 따르면, 화장실문화품질은 쾌적한 화장실 환경조성과 깨끗한 화장실 이용문화 창출에 기여하는 화장실을 평가해 한국화장실협회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화장실문화품질인증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화장실문화 정책과 시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에 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개인위생과 공공위생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경기도 공공기관 최초로 이용 시민 안전과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인증을 추진했다.
공사 원명희 사장은 “이용 시민과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을 준수하며 쾌적한 화장실 조성과 선진적인 화장실 문화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 시민체육광장은 15일부터 관내 시민에게 코로나19 지역예방접종센터를 운영함에 따라, 이용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개방화장실 내 좌변기(15개)를 양변기로 교체하고, 비데(32개)를 추가 설치하는 등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