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가 지난 21일 오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경북게임콘텐츠산업협회(협회장 최형국)와 소프트웨어 융합인재양성과 기술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은 현재 온라인에서 각광 받고 있는 게임에 대해 게임업계와 협업해서 경쟁력있는 게임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이런 과정에서 재학생들은 업계의 플로우를 이해하고 향후 현업에 취업 시 빠른 적응을 기대할수 있게 되며 업계는 맞춤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졸업 후 고용해 바로 생산일선에 투입해 적응기간을 단축하는 등 산·학 양측 모두에게 윈윈(WIN-WIN)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양 기관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소프트웨어 융합인재양성 지원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융합기술에 과한 연구, 개발, 기술지도, 교육 △미래 발전을 위한 양 기관 산학협력 지원 △졸업생 인턴십, 현장실습 및 취업 지원 △교육 인프라, 각종 시설 및 정보자료의 상호 이용 등을 협력하기로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