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3일 휴넷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확정 매출은 41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4월 현재 연매출 500억을 확정했다.
최근 사이버연수원, 학습관리시스템(LMS), 라이브 강의 솔루션 등 기업들은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을 확대했다.
또한 전통적인 오프라인 교육 영역에서 온라인 전환이 빠르게 진행됐다. 대표적인 집합교육인 신입사원 입문교육, 승진자 교육 등이 지난해부터 이러닝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휴넷은 이러한 성장세를 발판으로 2023년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오프라인 교육을 미루었던 기업들도 올해는 빠르게 비대면 교육을 도입하고 있어, 이러닝의 성장 속도가 점점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