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토종 화장품업체 상하이자화(上海家化, 상하이거래소, 600135) 올 1분기 매출·순익 모두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면서 22일 주가가 상한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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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화는 전날 장 마감후 실적 보고서를 발표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1억1000만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익은 41.9% 증가한 1억6900만 위안이었다.
이 소식에 22일 상하이거래소에서 장이 개장하자마자 상하이자화 주가는 일일 상한폭인 10% 뛰었다.
상하이자화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충격으로 실적이 하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며 코로나19에서 차츰 회복하면서 실적도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상하이자화 산하 바이차오지지(佰草集, 허보리스트) 매출이 전년 동비 갑절로 증가했으며, 솽메이(雙妹) 브랜드 매출도 120% 증가했다. 다만 위쩌(玉澤) 브랜드 매출은 16% 하락했는데, 이는 지난해 1분기 라이브커머스 효과로 매출이 급등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중국 궈위안증권은 중국 화장품 선두주자인 상하이자화 수익성이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2021~2023년 상하이자화 예상 순익 전망치를 각각 5억800만/8억3300만/11억4100만 위안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입'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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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자화는 전날 장 마감후 실적 보고서를 발표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1억1000만 위안에 달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순익은 41.9% 증가한 1억6900만 위안이었다.
이 소식에 22일 상하이거래소에서 장이 개장하자마자 상하이자화 주가는 일일 상한폭인 10% 뛰었다.
상하이자화는 지난해 1분기 코로나19 충격으로 실적이 하락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됐다며 코로나19에서 차츰 회복하면서 실적도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궈위안증권은 중국 화장품 선두주자인 상하이자화 수익성이 앞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2021~2023년 상하이자화 예상 순익 전망치를 각각 5억800만/8억3300만/11억4100만 위안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입' 그대로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