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 'A등급'

2021-04-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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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등 높게 평가돼'

'남양주북부장애인복지관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경복대 전경.[사진=경복대 제공]

경복대학교는 4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보육센터(BI)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경복대에 따르면 중기부가 지난 16일 발표한 BI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BI평가에서도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창업보육센터는 창업 초기 중소기업 경영활동 지원, 경영실적, 성과 등 지표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고루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착한 임대운동 참여, 맞춤형 지원으로 입주기업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2015년 개설된 창업보육센터는 2995㎡ 규모에 30개 보육실과 촬영 스튜디오, 3D프린팅센터, 레이저가공실등을 갖추고 입주기업을 위한 성장단계별 맞춤형 보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헌 창업보육센터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운 기업환경에 산학협력을 통해 대내외적 제반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등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해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장애인 복지 등 관련 분야 공동연구, 기술정보 교환, 취업지원프로그램 참여 등에 공동 노력하게 된다.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일 개관하고, 직업재활과 치료재활 등 장애인 권익증진과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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