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20일 ‘마이크로바이옴 분석·공동연구를 통한 상호발전 증진’을 목적으로 세니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및 연구 분야에서 점진적 파트너십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세니젠은 미생물 유전체 정보 분석 서비스와 세균·바이러스 검출 키트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B롱검(B.longum) 유산균을 함유한 파스퇴르 분유 섭취를 통한 자연 분만과 제왕절개 분만 영유아 간의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비교 분석 △미생물 분석 프로세스 협력 분야 발굴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분야 파트너십 구축을 함께하기로 했다.
양시영 롯데중앙연구소 상무는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롯데중앙연구소와 세니젠이 갖고 있는 장점을 살려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관련 연구 확대 및 이를 통해 분유 등 관련 제품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