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 대비 139명 감소한 532명이라고 밝혔다. 누적 인원은 11만4646명이다.
확진자 수는 지난 13일(542명) 이후 6일 만에 500명대로 내려왔다. 다만 이는 주말 및 휴일 이틀간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데 따른 것으로, 확산세가 진정된 것으로 판단하긴 어렵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지역발생이 512명, 해외유입이 20명으로 파악됐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542명→731명→698명→673명→658명→672명→532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500명대는 2번, 600명대는 4번, 700명대는 1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