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파주 직영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서비스는 충전기 제조 및 서비스에 대한 토털 솔루션을 갖추고 있는 업체인 대영채비와 협력했다.
운정드림 주유소·충전소는 급속 충전이 가능한 듀얼 모델(2대 차량 동시 충전)과 싱글 모델을 각 1기씩 설치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이번 충전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전기차 인프라 시장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하여 다가오는 전기차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며 “향후 주요 거점 소재 계열주유소를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