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하시코프와 멀티클라우드 구축사업 협력

신세계아이앤씨는 글로벌기업 하시코프(Hashicorp)와 손잡고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관리·자동화 시장을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

하시코프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자동화 기업으로 테라폼(Terraform), 볼트(Vault), 컨설(consul), 노마드(Nomad) 등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하시코프와 함께 기술지원, 마케팅, 영업 협력을 통해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펼치고있는 국내 기업 대상으로 인프라 자동화 솔루션을 공급한다. 클라우드MSP·정보보안 사업과 연계해 시장을 확대한다.

고학봉 신세계아이앤씨 밸류서비스사업담당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가 보유한 엔터프라이즈, 리테일테크 기술역량과 노하우를 더해 유통, IT, 금융 등 산업군에서 멀티 클라우드 운영을 위한 인프라 관리와 자동화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세계아이앤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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