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4포인트(0.10%) 하락한 3479.63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03포인트(0.74%) 내린 1만3979.31로 장을 마감했다. 창업판 지수는 24.40포인트(0.86%) 하락한 2807.20에 장을 닫았다.
상하이와 선전 증시의 거래대금은 각각 3236억, 4108억 위안을 기록했다.
주류(-3.87%), 의료기기(-1.14%), 가구(-1.10%), 자동차(-0.86%), 호텔 관광(-0.64%), 비행기(-0.58%), 금융(-0.47%), 전자 IT(-0.44%), 가전(-0.36%), 발전설비(-0.29%), 식품(-0.22%), 유리(-0.12%) 등이 약세를 보였다. 반면 차신주(3.63%), 철강(2.83%), 조선(2.08%), 석탄(1.58%), 전력(1.48%), 교통운수(1.25%), 제지(0.95%), 시멘트(0.92%), 석유(0.78%), 환경보호(0.69%), 부동산(0.68%), 개발구(0.55%), 바이오제약(0.53%), 화공(0.36%), 미디어·엔터테인먼트(0.27%), 농·임·목·어업(0.12%)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이에 루이리 방역 당국은 5일부터 고위험지역 3곳을 새로 지정한 상황이다. 또 중위험 지역도 5곳에서 6곳으로 늘었다.
다만 국제통화기금(IMF)이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8.4%로 제시한 것은 증시 하단을 제한했다.
한편 이날 달러 대비 위안화 기준 환율은 6.5384위안으로 고시됐다. 이는 위안화 가치가 전 거래일 대비 0.22% 상승했다는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