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7일 소폭 하락 출발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6원 내린 1118.0원으로 출발한 뒤 1118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 8원 넘게 급락하며 1119.6원으로 거래를 마친 원·달러 환율은 이날 들어 하락폭을 줄인 모양새다. 다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이어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6.0%로,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1%에서 6.4%로 각각 상향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또한 6.2bp 하락한 1.656%를 기록했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주춤한 강달러와 위안 환율 하락, 위험 선호 등에 오늘 환율은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외국인 배당 역송금 경계와 하단에서의 결제 수요 유입 등에 낙폭은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1.6원 내린 1118.0원으로 출발한 뒤 1118원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 8원 넘게 급락하며 1119.6원으로 거래를 마친 원·달러 환율은 이날 들어 하락폭을 줄인 모양새다. 다만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 심리는 이어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5%에서 6.0%로,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5.1%에서 6.4%로 각각 상향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또한 6.2bp 하락한 1.656%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