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이 아시아 최초로 ‘카퍼마크(Copper Mark)’ 인증 심사를 신청했다. 동(구리)산업계의 유일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인증시스템인 카퍼마크를 획득해 ESG 경영을 완성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31일 LS니꼬동제련에 따르면 카퍼마크는 동광석 채굴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상생, 윤리경영 등의 기준을 준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는 동산업 관련 기업에 2023년까지 책임구매정책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카퍼마크가 유일한 인증수단이다.
현재까지 동제련소 중에는 LS니꼬동제련과 독일의 아우루비스, 광산은 호주의 BHP와 미국의 프리포트 맥모란 등 총 7개 기업만이 인증심사를 신청했다.
LS니꼬동제련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사회공헌활동과 환경 관련 투자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2017년부터 울산의 온산제련소를 중심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한 바 있다.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은 “카퍼 마크 인증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ESG경영의 또 다른 축인 사회책임투자에 대응해 명실상부한 ESG 경영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31일 LS니꼬동제련에 따르면 카퍼마크는 동광석 채굴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환경과 인권을 보호하고 지역상생, 윤리경영 등의 기준을 준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인증 시스템이다.
런던금속거래소(LME)는 동산업 관련 기업에 2023년까지 책임구매정책을 준수하도록 요구하고 있는데, 카퍼마크가 유일한 인증수단이다.
현재까지 동제련소 중에는 LS니꼬동제련과 독일의 아우루비스, 광산은 호주의 BHP와 미국의 프리포트 맥모란 등 총 7개 기업만이 인증심사를 신청했다.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은 “카퍼 마크 인증을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ESG경영의 또 다른 축인 사회책임투자에 대응해 명실상부한 ESG 경영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