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가 이사회 신임 의장으로 박원구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 이사를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기존 이사회 의장이었던 윤성복 전 삼정KPMG 부회장은 최대 재임기간을 채워 사임했다.
박 이사는 지난 2016년 3월 하나금융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특임교수, 서울대 경영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고려대 경영대학 기업경영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회계 전문가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경남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등 금융권에도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권숙교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과 박동문 전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선임됐다. 김홍진 전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 양동훈 동국대 교수, 허윤 서강대 교수, 이정원 전 신한DS 사장 등 기존 사외이사 5명도 재선임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 이사를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기존 이사회 의장이었던 윤성복 전 삼정KPMG 부회장은 최대 재임기간을 채워 사임했다.
박 이사는 지난 2016년 3월 하나금융 사외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했다.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 특임교수, 서울대 경영연구소 객원연구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고려대 경영대학 기업경영연구원 연구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회계 전문가다. 2013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경남은행 사외이사로 활동하는 등 금융권에도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권숙교 김앤장법률사무소 고문과 박동문 전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이 선임됐다. 김홍진 전 한국예탁결제원 경영지원본부장, 양동훈 동국대 교수, 허윤 서강대 교수, 이정원 전 신한DS 사장 등 기존 사외이사 5명도 재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