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송종욱 현 행장을 재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송 행장은 2017년 9월 자행 출신 최초로 행장으로 선임된 뒤 2019년 3월 한 차례 임기를 연장한 바 이다. 올해 1월에는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송 행장의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2018년 당기순이익 1535억원, 2019년 당기순이익 1733억원으로 매년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송 행장이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입증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연말 명예퇴직 비용과 코로나19 리스크 사전 대비를 위해 추가 적립한 충당금 220억원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1602억원을 달성했다.
송 행장은 지역밀착 경영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 또한 추진했다. 지방자치단체 금고 유치전에서 광주시와 전남도 금고 수성, 광주 광산구·전남 목포시·순천시 금고 신규 유치 등은 이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이날 송 행장은 "향후 경영전략에 대해 더욱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100년 은행으로의 성장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무장해 내실있는 질적 성장을 이뤄냄으로써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행장은 2017년 9월 자행 출신 최초로 행장으로 선임된 뒤 2019년 3월 한 차례 임기를 연장한 바 이다. 올해 1월에는 광주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송 행장의 연임을 최종 확정했다.
2018년 당기순이익 1535억원, 2019년 당기순이익 1733억원으로 매년 사상 최대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는 등 송 행장이 탁월한 경영능력과 리더십을 입증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연말 명예퇴직 비용과 코로나19 리스크 사전 대비를 위해 추가 적립한 충당금 220억원을 제외한 당기순이익 1602억원을 달성했다.
송 행장은 지역밀착 경영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발전 또한 추진했다. 지방자치단체 금고 유치전에서 광주시와 전남도 금고 수성, 광주 광산구·전남 목포시·순천시 금고 신규 유치 등은 이에 힘입은 결과라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