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9일부터 '국민참여 정책형뉴딜펀드(이하,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15개 펀드판매사에서 판매된다고 28일 밝혔다.
사모자펀드는 국내 상장·비상장 뉴딜 관련 기업에 분산투자하며 정책자금이 후순위로 함께 투자하여 펀드자산의 약 20%까지 위험을 우선 분담하는 유리한 구조로 설계되었다. 한편,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만기 4년 폐쇄형 구조로 중도 환매가 불가능한 상품으로 장기투자가 가능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은행, 증권회사 등 15개 판매사에서 오는 29일부터 4월 16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대면 가입은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7개의 은행과 IBK투자증권, KB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등 증권사에서 가능하다. 비대면 가입의 경우 한국포스증권에서 가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