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의 지주회사 일동홀딩스는 지난 26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대창 사장(사진)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박대창 신임 대표는 제물포고,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했고, 1978년 일동홀딩스(당시 일동제약) 생산부에 입사했다.
한편 제약 업계 최장수 최고경영자(CEO)인 이정치 일동홀딩스 회장은 임기 만료로 18년 만에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날 일동제약도 주주총회를 열고 서진식 일동제약 부사장과 강규성 일동홀딩스 전무를 각각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