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25일 경상북도 주관 '2020년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 및 징수율 향상 실적 평가' 결과 “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조정교부금(인센티브) 4000원을 지급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 체납액 징수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특별조정교부금) 지급은 올해 경상북도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제도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금년도 및 지난년도 체납액 징수실적, 결손처분, 관허사업제한, 사해행위소송 등 행정제재 4개 항목에 대해 공정한 성과분석 및 심사를 기준으로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과 특별조정교부금 인센티브 지급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해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과 납세자 위주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격려했다.
장학금 대상은 진학․우수 장학생, 저소득 장학생, 효행 장학생 등으로 총 153명이며, 장학금액은 총 8020만원으로 우수대학교 입학생 200만원, 수능성적 우수자 100만원 등 각 장학 분야의 성격에 맞게 차등 지급됐다.
또한, 지역 우수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시는 우수교사 22명에게도 감사장과 소정의 격려금이 전달됐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3회에 걸쳐 1465명에게 7억42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학생 여러분들 뒤에는 지역 후배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쾌척해주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5만 군민이 함께 한다.”며 “자신들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바로 세우고, 밝은 미래를 향해 꿈과 열정을 다해 힘차게 매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