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에서 이브자리는 노후돼 기능과 위생상 문제가 있는 침구를 아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한 기능성 제품으로 교체하도록 돕는다. 특히 기탁 물품은 자연 소재의 원단과 항균 특수 가공을 적용한 침구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최건주 이브자리 홍보팀 과장은 "침실은 주거환경의 주 요소이면서 발달 시기 아이들에게 중요한 수면에 큰 영향을 주기에,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돼 참여했다"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고 밝은 꿈을 꾸며 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고 밝게 성장하도록 깨끗한 주거환경을 되찾아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총 8개 기업이 도배∙장판 시공, 가구, 주방가전 등을 지원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 협조를 받아 선정한 이천∙광주 지역 5가구를 대상으로 3월 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