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를 이용한 퍼즐교구로, 시각과 청각적 효과를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배가시키고, 놀이에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포토 센서와 LED전등, 그림이 매칭되면 사운드로 알려주는 기술이 적용됐다.
지난 2019년 개발됐고, 제작 당시 지역 어린이집에 판매되기도 했다.
한편 경복대는 앞서 '지진대피훈련 안전교구', '엘리베이터 시뮬레이션 안전교구' 등을 특허 등록했으며,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개발한 지적재산권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 학과장은 "미래세대들의 인지교육과 창의력 발달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 보육교사인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용 교구를 직접 만들어 향후 현장에서 효과적인 대처능력과 업무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경복대학교는 의료복지관 전경란 교수가 남양주북부경찰서 보안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24일 밝혔다.
전 교수는 지난 23일 남양주북부경찰서에서 열린 보안자문협의회 위촉장 수여식에서 이 같이 위촉됐다.
보안자문협의회는 남양주 북부지역의 보안과 관련한 지역사회 회원들의 협의회다.
전 교수는 "경복대가 위치한 남양주북부 지역의 보안 관련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추후 탈북주민이나 다문화가정 등과 관련한 보안자문을 맡아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