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 진압 군경의 총에 맞아 숨진 14세 소년 툰 툰 아웅의 가족과 친구들이 23일(현지시간) 장례식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툰 툰 아웅은 전날 집 문을 잠그던 중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를 진압하던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에서 시위 진압 군경의 총에 맞아 숨진 14세 소년 툰 툰 아웅의 가족과 친구들이 23일(현지시간) 장례식에서 울음을 터뜨리고 있다. 툰 툰 아웅은 전날 집 문을 잠그던 중 군부 쿠데타 규탄 시위를 진압하던 군경의 무차별 총격에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