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로 사명 바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용산 사옥[사진=연합뉴스 ]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용산에 둥지를 튼다. 기존 강남구 대치동에 있던 빅히트는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용산트레이드센터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22일 밝혔다. 빅히트에 따르면, 신사옥은 지상 19층, 지하 7층 규모로 전체 면적은 약 6만㎡(1만 8150평)에 달한다. 빅히트는 사명도 하이브(HYBE)로 바꿨다. 지난 2005년 2월 가요 기획사로 창립한 이후 16년 만이다. 새 사명에는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기업'을 지향하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새 사명은 오는 30일 열리는 주주총회 결의로 확정된 이후 공식 적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빅히트 뮤직,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억 원 기부빅히트 6.76% 상승...목표주가 50만원까지 올랐다 #방탄소년단 #빅히트 #하이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기수정 violet1701@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