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아동복지시설의 보호기간이 종료돼 사회로 첫걸음을 내딛는 여성들에게 미쏘의 정장 상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랜드는 고객이 미쏘 재킷을 구입하면 한 벌당 2000원을 종료 여성들을 위해 적립해준다. 매년 여성의 날에 기부물품을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에블린의 위생 속옷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굿럭굿잡 캠페인은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캠페인 누적 기부액은 1억6500만원 상당으로, 지난해에만 69개 보육 시설에 있는 130명의 보호 종료 여성이 정장 세트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미쏘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받은 사랑을 나누자는 의도로 진행하게 된 캠페인"이라며 "올해부터는 미쏘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댓글 1건 당 1000원을 추가로 기부해 더 많은 보호 종료 여성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