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최 시장은 시청에서 박대식 동안경찰서장과 스마트 안전기술 기반의 안전한 백신보관과 접종에 공동노력을 다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K접종에 손을 맞잡는다.
특히, 백신수송과 보관·접종장소 안전관리, 테러와 화재 등의 범죄예방, 백신보관 냉동고 설치, 냉동고 이동통로 폭발물·유해물질 탐지기 설치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만일 있을 지 모를 테러와 화재·범죄예방에도 마찬가지로 첨단기술을 적용하게 됐으며, 금일 협약으로 지역접종센터에서는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백신접종이 이뤄지게 됐다.
자산가치 1조원 이상 유니콘 기업 성장을 돕겠다는 게 주된 이유다.
유망창업기업 인증제는 창업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체계적 관리 성장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지난해 12월 신청한 54개 기업 중 유망창업기업으로 선정된 17개 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입증된 창업 7년 이하의 우수한 창업기업이다.
민선7기 공약인 청년창업기업 100개 집중육성시책인 청년오피스,액셀러레이팅, 스케일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성장을 이뤘다.
특히, 최 시장은 유망창업기업임을 상징하는 BLUE100 브랜드의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수여해 다양한 지원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유망창업기업은 앞으로 5년 동안 최대 2억 원의 연구개발비와 해외 마케팅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시가 추진하는 기업지원시책 참여에 인센티브도 부여받는다.
최 장은 인증서 수여에 이어 이 중 한 기업인 와이랩스를 방문해 직접 인증현판을 게시하며 관계인들을 격려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최 시장은 “창업기업을 다양한 혜택과 청년창업펀드를 연계, 알짜기업으로 적극 육성해 자산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