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암 조기진단 및 장비 기업 바이오다인이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바이오다인은 오후 1시 5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0.20%(5200원)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3332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263위다.
앞서 바이오다인은 상장 첫 날이었던 지난 17일 시초가를 공모가(3만원) 대비 약 33% 높은 4만원으로 결정했으며, 6.50%(2600원) 오른 4만2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어 이날에도 강세를 보이며 이틀째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다인은 지난 2~3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관 1455곳이 참여, 경쟁률 136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2500~2만8700원) 최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결정했다.
회사는 액상세포검사(LBC, Liquid-based Cytology, LBC) 전문기업으로 2013년 자체 개발한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LBC 시장에서 해외 25개국에 수출, 국내에서는 5대 검진센터는 물론 주요 대학과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바이오다인은 글로벌 빅파마와 LBC 기술 관련 15년 독점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며 “이를 통해 장기 계약 및 최소 계약이 확보된만큼 동반 성장의 가능성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앞서 바이오다인은 상장 첫 날이었던 지난 17일 시초가를 공모가(3만원) 대비 약 33% 높은 4만원으로 결정했으며, 6.50%(2600원) 오른 4만26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어 이날에도 강세를 보이며 이틀째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바이오다인은 지난 2~3일 진행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기관 1455곳이 참여, 경쟁률 1365대 1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2만2500~2만8700원) 최상단을 초과한 3만원으로 결정했다.
회사는 액상세포검사(LBC, Liquid-based Cytology, LBC) 전문기업으로 2013년 자체 개발한 ‘블로윙 테크놀로지’를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하고 있는 LBC 시장에서 해외 25개국에 수출, 국내에서는 5대 검진센터는 물론 주요 대학과 병원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