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이틀째를 맞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이른바 ‘따상상(시초가 두배 시작 후 이틀연속 상한가)을 기록하는 데 실패했지만 이날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전 9시 1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80%(1만1500원) 오른 1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3조9995억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29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3.59배, 외국인소진율은 4.56%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공모가 6만5000원보다 160% 상승한 10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만에 160% 상승해 공모가 두배인 1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당일 가격제한폭인 30%까지 오르며 '따상(시초가 두배 시작 후 상한가)'을 달성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시가총액 12조9825억원으로 하나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을 넘으며 코스피 종목 중 시총이 28번째로 큰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 공모가 6만5000원보다 160% 상승한 10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하루만에 160% 상승해 공모가 두배인 13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당일 가격제한폭인 30%까지 오르며 '따상(시초가 두배 시작 후 상한가)'을 달성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시가총액 12조9825억원으로 하나금융지주의 시가총액을 넘으며 코스피 종목 중 시총이 28번째로 큰 기업으로 자리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