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민수·조수용 대표 작년 연봉 64억, 34억원... 카카오 평균 연봉 1억원 돌파

2021-03-19 07:35
  • 글자크기 설정
여민수,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지난해 각각 64억8000만원, 34억75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카카오 임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원을 돌파했다.

18일 카카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여 대표는 급여 4억1000만원, 상여금 16억2400만원, 주식매수선택권(스톱옵션) 행사 이익 44억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을 받았다.

조 대표는 급여 7억5000만원, 상여금은 27억2400만원, 기타 근로소득은 100만원으로 총 34억7500만원을 받았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의장은 급여 5억원, 상여금 3200만원, 기타 근로소득 100만원을 받았다.

카카오 직원 2747명의 지난해 1인 평균 급여액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억800만원을 기록했다. 카카오 직원의 평균 연봉이 1억원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조수용(왼쪽),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사진=카카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