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아주경제 DB] 종근당이 코로나19 치료제 조건부 허가 실패 소식에 약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0분 현재 종근당은 전 거래일보다 3만6000원(18.46%) 하락한 1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증 자문단은 지난 17일 종근당의 코로나19 치료제 '나파벨탄주'(성분명 나파모스타트 메실산염)의 조건부 허가가 부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검증 자문단은 임상 2상 결과만으로 치료 효과를 인정하기 충분하지 않아 추가 임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관련기사종근당,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CKD-508' 美 FDA 임상 1상 승인종근당홀딩스 '제2회 종근당 예술지상 역대 선정작가전' 개최 이에 종근당은 임상 3상을 진행해 코로나19 치료 효과를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종근당 #코로나19 #치료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문지훈 jhmoo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