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불편한 이소연 패션·메이크업 "나만 그런게 아니었네"

[사진=KBS방송화면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에 출연 중인 배우 이소연의 패션과 메이크업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은 "복수를 위해서 센 모습은 보여주려고 메이크업은 강하게 하시는데... 너무 메이크업이 별로임. 옷 디자인에 맞게 메이크업해주면 좋으려만... 눈 밑에 다크서클 같음(됴*)" "이소연 화장이랑 헤어 의상 왜 저럼? 그냥 다 직접 하나?(qk***)" "이소연님 메이크업이랑 스타일링 신경 좀 써주세요. 예쁜 얼굴을 저렇게 촌스럽게(bb***)" "은조 헤어 스타일에 패션에... 이소연 배우 예쁜데 이게 머선 129(th***)" "이소연 옷 왜 저랴. 진짜? 컨셉인가(il***)" 등 반응을 보였다. 

이소연은 KBS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서 고은조 역으로 출연 중이다. 

'동대문 완판 여신'으로 불리는 열혈 디자이너 고은조는 사랑하는 남자와의 결혼을 앞두고 절친인 오하라(최여진), 주세린(이다해)의 음모로 인해 죽음의 나락으로 떨어진다. 만신창이 몸으로 깨어난 고은조는 절친들의 배신을 기억해내고, 5년 후 홍콩의 거물 투자자 지나황의 딸 홍가흔이 돼 돌아와 복수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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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여신으로 돌아온 고은조를 연기하기 위해 이소연은 강렬한 색상의 패션과 메이크업으로 연기를 펼치고 있다. 하지만 이소연과는 어울리지 않아 촌스럽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미스 몬테크리스토'는 월~금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