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새로운 가공유 브랜드 ‘우유얌’을 선보인다.
빙그레는 국내산 원유를 넣어 만든 가공유 우유얌 2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설향은 논산육모장에서 개발해 현재 국내 딸기농가 중 80%를 차지하는 대중적인 딸기 품종이다. 육질이 부드럽고 상큼한 딸기향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우유얌 초코는 코코아 파우더를 넣었다. 또 프랄린향을 첨가해 고급스러운 맛을 살렸다. 프랄린은 설탕에 넣어 졸인 견과류로 초콜릿의 고소함을 살리는 데 흔히 사용한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원유의 함유량이 50%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공유 중 높은 수준의 제품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유얌은 신선한 국내산 원유와 특별한 레시피로 맛을 살려 국내 가공유 시장의 명가인 빙그레가 자신 있게 내놓은 가공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