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챌린지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서산 민항 건설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맹정호 서산시장이 처음 시작했다.
박 의장은 이날 '충남에도 민항이 필요해, 서산민항 예타 대상사업 선정, 서산민항은 충남민항'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들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충청남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지역으로 서산 민항 건설 사업은 2017년 국토부의 사전타당성연구를 통해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인정받았음에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