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디오는 오전 9시 2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8%(2250원) 오른 4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6287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105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3.74배, 외국인소진율은 19.49%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디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334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8.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술 영역을 넓히며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역시 지난해 하반기(7~12월)를 기점으로 회복하면서 견조한 매출 흐름이 이어져 큰 폭의 해외 매출 성장은 기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2분기(4~6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안 연구원은 “디오는 임플란트 등 영역을 총망라하는 디지털 솔루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국내 덴탈 섹터는 원활한 영업 활동에 따른 실적 회복 시작, 코로나19 백신 보급 이후 뚜렷한 성장 흐름 기대, 덴탈 업체의 매출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 시장 고성장 등으로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는데, 디오는 이 세 가지 투자 포인트에 해당하는 업체”라고 평가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디오의 올 1분기 매출액은 334억원, 영업이익은 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8.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안 연구원은 실적 호조의 원인으로는 국내 시장에서 디지털 솔루션을 기반으로 시술 영역을 넓히며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안 연구원은 “국내뿐만이 아니라 해외 역시 지난해 하반기(7~12월)를 기점으로 회복하면서 견조한 매출 흐름이 이어져 큰 폭의 해외 매출 성장은 기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오는 2분기(4~6월)부터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