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친절·질서·청결 도시 김천이 뜬다

2021-03-15 18:09
  • 글자크기 설정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협의회,“이제는 실천!”

12일김천시는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해피투게더 김천'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더 좋은 최고의 김천을 위해 달려갈 것을 결의했다.[사진=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는 지난  12일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협의회 1/4분기 정기회의 개최 및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거행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촉장 전달식에는 이승목 김천경찰서장, 박삼봉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용우 상공회의소 회장 이상 3인이 고문으로  , 신동순 NH농협은행 김천시지부장, 이경화 김천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이상 2인이 위원으로 위촉 됐다.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및 손 소독, 가림막 설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지속된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해 6월 23일 구성 이후로 첫 대면회의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2020년도 추진실적과 2021년도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의를 마친 후에는'Happy together' 김천운동 추진에 따른 시민의식 변화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을 진행한 김천대학교 송애랑 교수는“선진 시민의식을 향한 김천시의 노력과 시민들의 동참이 점점 빛을 내고 있고, 그 결실이 너무나 기대된다. 여기 계신 위원님들이‘리더의 언어’를 통해 친절하고 질서 있고 청결한 모습을 보인다면 그 결실이 바로 앞에 와 있을 것”이라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충섭 김천시장은“'Happy together 김천'운동 3년차를 맞아 2019년을 홍보의 원년·2020년을 추진의 원년이라고 한다면, 2021년은 시민 실천의 원년이 되어야 한다.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의 시민 대표인 위원님들의 많은 노력이 시민 동참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추진협의회 공동의장인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Happy together 김천'운동에 이제 남은 건 시민들과 함께 달릴 일밖에 없다. 그 선봉에 우리 위원들이 서서 우리가 만드는‘전국 제일 행복도시 김천’을 빨리 만나고 싶다.”며 기대감을 비쳤다.

한편 'Happy together 김천'운동은 친절·질서·청결 등 선진 시민의식 함양으로 김천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김천시 역점 사업으로 지난 2019년도에 시작해 올해 3년차로 접어든 살기 좋은 김천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