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0명…이틀째 500명 육박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500명에 육박한 기록이다.


 

12일 서울역 광장에서 시민과 군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임시 선별검사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9만517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6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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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411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776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6894건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 현황으로는 △경기 160명 △서울 138명 △경남 61명 △인천 26명 △강원 18명 △부산 17명 △충북 16명 △경북 12명 △충남 9명 △대구 9명 △광주 2명 △전북 2명 △대전 1명 △울산 1명 △전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유입 국가별 해외 유입 확진자 현황으로는 △미국 5명 △카자흐스탄 2명 △필리핀 1명 △중국 1명 △인도네시아 1명 △일본 1명 △파키스탄 1명 △러시아 1명 △헝가리 1명 △네덜란드 1명 △나이지리아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이 6명, 외국인이 1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67명이다. 치명률은 1.75%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으로 전날보다 1명 감소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82명으로 총 8만6625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6884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