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학교 부지에 건설하는 친환경 데이터센터(IDC)에 4249억원을 투자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카카오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관리 운영을 강화하고 미래의 IT 수요 데이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데이터센터 소재지는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당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안정성, 확장성, 효율성, 가용성, 보안성이 확보된 IT분야 최고의 데이터센터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건립은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AI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첨단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부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연내 출시할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 '카카오i 클라우드'도 추후 사업 규모가 확장되면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측은 투자 목적에 대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관리 운영을 강화하고 미래의 IT 수요 데이터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며 "데이터센터 소재지는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며,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9월 경기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카카오 데이터센터 및 산학협력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당시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는 "안정성, 확장성, 효율성, 가용성, 보안성이 확보된 IT분야 최고의 데이터센터를 설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데이터센터 건립은 AI와 빅데이터, 클라우드 관련 산업이 발전하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자체 데이터센터를 클라우드·AI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첨단 인프라로 활용할 방침이다. 클라우드 부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연내 출시할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 '카카오i 클라우드'도 추후 사업 규모가 확장되면 자체 데이터센터를 통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