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원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논란이 된 모친의 투기 의혹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며, 해당 부지의 토지를 모두 처분하고 대금은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양이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께서 기획부동산 회사를 통해 매입한 토지를 비롯해 소유한 모든 토지를 처분하고 매각대금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며 “어머니의 결정을 존중하며, 최근 벌어진 문제로 국민과 당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 변명의 여지없이 평소 어머니를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입장문을 통해 밝혔듯이 광명신도시 지정부지 인근 임야를 포함해 어머니는 총 11곳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며 “등기부 등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중 기획부동산 회사를 통해 공유 지분 형태로 매입한 곳이 8곳으로, 10평에서 80평 크기의 총 214평이다. 공유자가 적게는 7명에서 많게는 194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양이 의원은 “매매가액은 부지당 1980만원에서 6100만원 정도이며, 매입 시기는 주로 2016년에서 2019년 사이로 제가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발생한 일”이라며 “일부 언론이 사전에 내부정보를 통해 부동산을 매매했다고 보도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머니가 부동산을 매입한 시기에 저는 시민단체 활동가여서 그런 위치도, 입장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어머니가 고령에 홀로 계시다 보니 적적한 마음에 지인의 소개로 여러 기획부동산 회사에 출근하게 됐고, 그곳에 가면 월급도 주고 사람들이 대화도 걸어주며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해 그러신 것 같다”며 “기획부동산 회사를 통해 매입한 토지 중 실제 개발로 이어진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으며, 따라서 토지거래를 통해 얻은 시세차익도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사안을 고려해 전부 매각하고, 매각대금을 공익단체에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이 의원은 “어머니가 주변 지인들과 부동산 사무실을 오고 다녔던 것이 이렇게나 큰일인 줄 몰랐다고 괴로워 하신다”며 “어머니 일이라고 회피하지 않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 향후 토지매각 처분 결과와 기부내용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양이 의원은 11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께서 기획부동산 회사를 통해 매입한 토지를 비롯해 소유한 모든 토지를 처분하고 매각대금을 사회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히셨다”며 “어머니의 결정을 존중하며, 최근 벌어진 문제로 국민과 당원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과 드린다. 변명의 여지없이 평소 어머니를 살피지 못한 저의 불찰”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서 입장문을 통해 밝혔듯이 광명신도시 지정부지 인근 임야를 포함해 어머니는 총 11곳에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며 “등기부 등본을 통해 확인한 결과 이중 기획부동산 회사를 통해 공유 지분 형태로 매입한 곳이 8곳으로, 10평에서 80평 크기의 총 214평이다. 공유자가 적게는 7명에서 많게는 194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양이 의원은 “매매가액은 부지당 1980만원에서 6100만원 정도이며, 매입 시기는 주로 2016년에서 2019년 사이로 제가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발생한 일”이라며 “일부 언론이 사전에 내부정보를 통해 부동산을 매매했다고 보도했으나 전혀 사실이 아니다. 어머니가 부동산을 매입한 시기에 저는 시민단체 활동가여서 그런 위치도, 입장도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사안을 고려해 전부 매각하고, 매각대금을 공익단체에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이 의원은 “어머니가 주변 지인들과 부동산 사무실을 오고 다녔던 것이 이렇게나 큰일인 줄 몰랐다고 괴로워 하신다”며 “어머니 일이라고 회피하지 않고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 향후 토지매각 처분 결과와 기부내용에 대해서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