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안락함·스포티함 다 갖춘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출시

2021-03-15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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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도 출시

세련되고 스포티한 외관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실내 디자인

아우디가 안락함과 스포티함을 둘 다 갖춘 중형 세단 '아우디 A5 스포트백'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스포티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에 실용성, 편안함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2.0ℓ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변속기는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m, 최고속도 210㎞/h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다.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3㎞/l (도심연비 10.1㎞/l, 고속연비 13.2㎞/l)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이 적용됐다. 전자제어 유닛이 차량과휠에 장착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를 조절해 충격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제공한다. 

아우디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도 다이내믹하면서도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지원한다. 또한 자동·컴포트·다이내믹·효율·개별설정 등의 주행모드 설정을 통해 운전자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크롬 프레임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무광 알루미늄 인서트, 무광 블랙 측면 공기흡입구 등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했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 흡입구, 사이드 스커트, 도어 실 트림, 디퓨저 및 크롬 테일 파이프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돼 스포티함을 한층 더 강조했다. 
 
실내에는 '알루미늄 엘립스 인레이'를 적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피아노 블랙 인레이와 블랙 헤드라이닝, 유광 블랙 센터콘솔 액센트와 스포츠 시트를 적용해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이 밖에도 시프트패들이 내장된 3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 앞좌석 문을 열면 나타나는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되면서도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양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시스템도 기본으로 장착했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등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특히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안전사양이 추가로 적용됐다.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의 가격은 5701만2000원,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6192만1000원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아우디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사진=아우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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