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엠앤디가 코스닥 시장에서 강세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라엠앤디는 오전 10시 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8.84%(1720원)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가격 기준 시가총액은 1541억원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661위,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85배, 외국인소진율은 1.36%다.
LG화학의 자회사가 테슬라의 차세대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나라엠앤디가 강세다. 나라엠앤디는 LG화학의 핵심 배터리팩 공급사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하는 등 회복세를 보인데다, LG화학의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의 차세대 배터리 4680셀을 생산하기로 계획하고 있다는 주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이에 나라엠엔디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나라엠앤디는 1999년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금형 공장을 분사해 설립됐다. 주력 사업은 자동차와 가전용 금형과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팩 부품을 생산해 LG화학에 납품하고 있다. 김영조 대표를 비롯해 최대주주가 지분 14.99%를, LG전자가 12.57%를 보유하고 있따.
박찬솔 SK증권 연구원은 "나라엠앤디 는 LG화학의 핵심 배터리팩 공급사"라며 "배터리팩, ESS 부품을 LG화학에 주력으로 공급하기 위해 2016년 중국 나라모소기술남경유한공사를 설립했다. 2차전지 성장에 따른 리레이팅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LG화학의 자회사가 테슬라의 차세대 배터리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나라엠앤디가 강세다. 나라엠앤디는 LG화학의 핵심 배터리팩 공급사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가 20% 가까이 급등하는 등 회복세를 보인데다, LG화학의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이 테슬라의 차세대 배터리 4680셀을 생산하기로 계획하고 있다는 주요 외신의 보도가 나왔다. 이에 나라엠엔디에 기대 매수세가 몰렸다는 분석이다.
나라엠앤디는 1999년 LG전자 생산기술센터 금형 공장을 분사해 설립됐다. 주력 사업은 자동차와 가전용 금형과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팩 부품을 생산해 LG화학에 납품하고 있다. 김영조 대표를 비롯해 최대주주가 지분 14.99%를, LG전자가 12.57%를 보유하고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