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 "콤부차 먹는다" 한마디에 '품절 대란'

2021-03-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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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TS 정국 V라이브 영상 캡처]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멤버 정국의 한마디가 '콤부차' 품절대란을 일으켰다. 

건강식품전문브랜드 티젠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월드클래스의 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꿈같아요 이렇게나 많은 관심과 집중을 받을 줄이야. 제품 입고, 품절, 이벤트 소식들을 그 어느 곳보다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할게요 고맙습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콤부차' 품절 사태는 BTS 멤버 정국의 홍보 덕이다. 

정국은 지난 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콤부차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하며 "콤부차 레몬 가루가 있는데 좋다길래 하루에 2포 정도 먹고 있다"고 말했다.

정국의 '콤부차' 발언 이후 BTS팬클럽 '아미'를 비롯해 누리꾼들의 주문이 폭발하며 판매량이 폭증했다.

티젠은 "그의 한마디에 한 달치 콤부차 물량이 단 3일만에...고맙습니다"라고 '콤부차' 품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콤부차는 설탕을 넣은 녹차나 홍차에 유익균을 넣어 발효시킨 음료다. 발효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탄산이 생성된다. 당과 칼로리가 적어 탄산음료 대체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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