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과 콘텐츠, 축제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 효과 등 모든 분야에서 높게 평가됐다.
군은 선정에 따른 보조금과 함께 컨설팅·홍보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양평부추축제는 2016년에 시작해 3년간 성공적으로 개최되며, 양평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다.
군은 오는 9월11~12일 양동면 쌍학면 일원에서 축제를 열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확산추이에 따라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정동균 군수는 "특성화축제에 맞도록 특색있게 기획해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하겠다"며 "코로나19를 철저히 대비해 방역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양평군도서관은 도서관과 문화센터 기능을 합친 도서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는 미술관과 문화원, 평생교육센터와 연계한 문화클러스터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센터에는 군민회관 기능을 대신할 350석 규모의 소극장도 조성된다.
정 군수는 "어린이,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군민들이 양평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생활 속 독서 문화 환경을 만드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