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파크가 4년 7개월 만에 1500호점을 돌파했다.
3일 골프존은 공식 채널을 통해 "스크린골프 가맹점인 골프존파크가 1500호점을 돌파했다. 2016년 8월 가맹 사업 시작 이후 4년 7개월 만"이라고 밝혔다.
골프존은 인기의 이유로 투비전플러스를 꼽았다.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이지만, 골프장에서 라운드하는 듯한 생동감이 특징이라는 것.
골프존은 지난해 2021년형 투비전플러스를 출시했다. 2021년형은 무제한 네트워크·그린 플레이 등이 업그레이드됐다. 지난달에는 한 프로그램에서 무제한 네트워크로 700여명이 동시에 접속해 대결을 펼친 바 있다.
아울러 골프존은 경영주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예비 경영주들에게는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상권 분석, 교육 및 운영 등을 제공했다. 또한, 표준화된 운영 메뉴얼로 창업 이후 쉬운 운영을 보장했다.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시대에는 온라인 교육도 제공했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골프존파크는 순항하는 사업 중 하나다. 골프존은 고객과 가맹점 경영주 덕분에 스크린골프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