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연·마이진 등 '영텐' 2기 출격…4일 테마송 발표

2021-03-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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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V전주방송 '전국탑텐가요쇼' 프로젝트 그룹 '영텐']

전국TOP10가요쇼에서 활약하고 있는 10명의 트로트 대세, '영텐'이 뭉쳤다. 임영웅, 영탁, 진해성 등 트로트계 신드롬을 일으켰던 영텐 1기에 이어 마이진, 채윤, 강혜연, 김중연 등이 영텐 2기로 선정됐다. 1기 못지않게 통통 튀는 매력으로 뭉친 영텐 2기는 테마송을 발표, 트로트계 새바람을 일으킬 예정이다.

오는 4일 가수 마이진, 채윤, 강혜연, 박민주, 해수, 이도진, 안성훈, 김중연, 김태욱, 남승민으로 꾸려진 영텐 2기가 테마송인 '영텐입니다'를 발표한다.

테마송인 '영텐입니다'는 라틴 느낌의 샤풀 리듬이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곡으로, 음악으로 뭉친 10명의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팬들에게 보내는 행복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곡, 작사에 참여한 김정호 작곡가는 '최고 친구', '꽃을 든 남자', '천년 지기'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뮤지션이다.

김정호 작곡가는 영텐의 테마곡에 관해 "젊은 성인가요를 추구하는 영텐의 색깔에 맞게 '영텐입니다'를 곡했다. 7080학창시절에 느꼈던 추억의 리듬과 현대적인 성인가요가 어우러져 내는 즐거운 시너지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많은 가수가 곡을 의뢰할 정도로 인기 높은 김정호 작곡가와 트로트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영텐의 협업이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영텐 JTV전주방송이전국TOP10가요쇼를 제작하기 시작한 후로 처음 구성됐다. 2019년 6월영텐 1기로 출발했다. 영텐 1기인 임영웅, 영탁, 진해성, 최현상, 소유찬, 윤수현, 김소유, 정해진, 한여름은 영텐 활동을 통해 음악적 성장을 거두며, 내일의 트로트계를 이끌 스타로 떠올랐다.

2020년 6월, 영텐 2기가 출범했다. 이미 수많은 팬덤을 거느리며 성공적으로 트로트계에 안착한 마이진, 채윤, 강혜연, 박민주, 해수, 안성훈, 이도진, 김중연, 김태욱, 남승민. 멤버 각자가 영텐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로 진출해 더욱더 폭넓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테마송 '영텐입니다'를 발표하며 2021년 상반기 활동에 시동을 거는 영텐이 올 한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영텐 멤버 김중연이 직접 구성한 안무가 더해질 '영텐입니다' 무대는 전국 민영 방송사로 방송되는 전국TOP10가요쇼 무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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