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예보] 오전 비 대부분 그쳐...주말 낮 10도 안팎 '포근'

2021-02-26 07:19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금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오전 내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그치면서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남해안과 경남권, 경북남부동해안에 정오까지 5~10㎜ 안팎의 적은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오후 6시까지 10~40㎜가량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과 충북북부, 강원영서, 경북북부내륙은 실효습도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오후부터는 동풍을 따라 태백산맥을 넘어 이동하는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제주도와 전남남해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람이 시속 35~65㎞, 최대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경상해안지역에서도 바람이 차차 강해지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예보됐다.

동풍이 불면서 서쪽지역(태백산맥을 기준으로)의 주말까지 낮 기온은 10~15도의 분포로 포근하겠으나, 동해안지역은 10도 내외로 다소 선선하겠다.

내일(27일)은 수도권과 강원영서는 대체로 맑겠고, 충청권은 구름이 많겠다.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강원영동은 아침까지 비(산지 눈)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산지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모레(28일)는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3시)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