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장,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소방안전컨설팅도 펼쳐

2021-02-24 17:52
  • 글자크기 설정

어린이 교통사고 에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중점관리대상 태성산업 소방안전컨설팅도

안기승 서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사진=군포소방서 제공]

안기승 경기 군포소방서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리지 동참에 이어 중점 관리대상 태성산업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컨설팅도 실시했다.

안 서정은 23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작됐다.

지목받은 정·재계 인사, 공공기관장 등 사회지도층 인사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고, 또 다른 3명의 인사를 지목함으로써 캠페인을 널리 알리고 있는 것이다.

조승혁 시흥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은 안 서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피켓을 들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안양소방서 나윤호 서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지명숙 교육장, 군포도시공사 원명희 사장을 지목했다.
 

안 서장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군포소방서 제공]

이와 함께 안 서장은 24일 중점 관리대상 태성산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도 펼쳤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됐고, 대형화재 예방과 관계인의 자율안전의식 고취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건물 현황·화재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관계자 브리핑, 최근 화재사례 소개, 관계자 면담 및 의견 청취, 관서장 당부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안 서장은 "공장의 경우 화재에 취약한 가연물이 많아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고, “관계자 모두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