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금호리조트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
금호석유화학은 23일 금호리조트 주식회사의 지분 66.7%(1558만4686주)를 1604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이 인수한 금호리조트 지분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금호티앤아이가 760만4843주 △아시아나IDT가 414만3059주 △아시아나에어포트가 227만9390주 △아시아나세이버가 155만7394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와 별도로 금호리조트의 홍콩법인인 금호홀딩스의 지분도 15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도 체결했다.
금호석유화학과 공동투자협약을 체결한 공동 양수 법인인 금호피앤비는 남은 금호리조트 지분 33.3%를 8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총 인수비용은 2554억원이 된다. 다음달 31일에는 거래를 금호리조트 인수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직원복지와 금호리조트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취득을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 기업 결합 승인과 잔금 납부 등 금호리조트 인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금호리조트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36홀 회원제 골프장인 아시아나CC를 비롯해 경남 통영마리나리조트 등 콘도 4곳과 중국 웨이하이 골프&리조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 대비와 자본 확충을 위해 종속회사인 금호리조트 매각을 추진해왔다.
금호석유화학은 23일 금호리조트 주식회사의 지분 66.7%(1558만4686주)를 1604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이 인수한 금호리조트 지분은 아시아나항공 자회사인 △금호티앤아이가 760만4843주 △아시아나IDT가 414만3059주 △아시아나에어포트가 227만9390주 △아시아나세이버가 155만7394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와 별도로 금호리조트의 홍콩법인인 금호홀딩스의 지분도 15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도 체결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직원복지와 금호리조트의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취득을 인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앞으로 기업 결합 승인과 잔금 납부 등 금호리조트 인수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금호리조트는 경기도 용인시 소재 36홀 회원제 골프장인 아시아나CC를 비롯해 경남 통영마리나리조트 등 콘도 4곳과 중국 웨이하이 골프&리조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유동성 위기 대비와 자본 확충을 위해 종속회사인 금호리조트 매각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