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예희가 35년간 45㎏를 유지한 비결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 출연한 윤예희는 35년째 45㎏을 유지하고 있다며 "절을 하면 관절에 그렇게 좋다"며 절 운동법을 공개했다.
윤예희는 "하루에 100번 한다. 이게 처음에는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는데 자꾸 하다 보면 시간도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 운동법은 MBN '알약방'에서도 소개했다. 윤예희는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뻐근하지 않나. 꼭 스트레칭을 한다. 이걸 안 하면 나이가 있으니 마디마디가 아프다. 또 절 운동인데, 절 운동이 관절에 좋다고 해서 한지 오래됐다"고 말했다.
이어 "절이라는 게 무릎 관절에 좋다더라. 근력강화에도 좋다고 해서 나이 들면서 내가 약해진다는 걸 느끼는 게 뼈나 관절, 근육량이 빠진다거나 이런 게 느낌으로 오지 않냐. 나이가 들수록 아침에 마디마디가 쑤신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에서 전문의는 "폐암 발병 위험도가 2.2배, 위암 발병 위험도가 1.82배, 유방암이 1.26배로 높게 나왔다. 유전적 발병 위험도가 높은 질환도 있다. 심근경색이 1.32배로 나왔다. 심근경색은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암과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신경 쓰셔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