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경기 연천군수(사진 오른쪽)과 이현종 강원 철원군수가 22일 연천군청에서 열린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천군 제공]
경기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강원 철원군과 접경지역 관광 활성화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실무협의회도 구성해 정기적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팸투어 등도 실시한다.
연천군은 지난해 10월부터 '2020~2023 연천방문의 해'를 추진하고 있으며, 3년간 10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 카약 등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하고, TV 프로그램과 유튜브 광고 등을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연천군은 이번 협약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