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남부의 연구자들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
핀라드 현지 방송 'Yle'은 헬싱키에 있는 비타 연구소가 독특한 조합의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19일 보도했다.
핀란드에서는 지금까지 450건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이 가운데 442건은 영국, 22건은 남아공, 1건은 브라질 변이 바이러스 등과 관련이 있다.
핀란드 투르쿠 대학교의 한 바이러스학 교수는 “Yle에 확보 가능한 정보에 기반했을 때 이 변이의 출현은 크게 우려할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