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에서 사파리를 통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들어가면 '다크모드'가 자동으로 적용돼 일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9일 온라인 공간에는 다크모드 해제 방법을 알려달라는 질문 글이 이어졌다. 다크모드는 배경색을 어둡게 하고 글자는 밝게하는 기능으로, 눈의 피로를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이 기능을 원하지 않는 이용자들의 기기에도 '다크모드'가 자동 적용돼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이같은 현상은 아이폰 사용자에게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빠른 시일내에 개인설정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 "네이버는 라이트모드가 보기 편해 (다크모드를) 따로 설정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