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쿠팡의 현장 근로자 대상 1000억원 상당의 주식 부여가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 아니라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도 포함하게 됐다.
그동안 지속해 온 상시직 장려 정책의 연장선 상의 조치라는 게 쿠팡측의 설명이다.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장 과실을 나누기 위해 현장 근로자 전원으로 대상자를 늘린다는 것이다.
일용직 근로자 대상 주식 부여는 다은달 5일까지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목표인원은 약 3000명이다.
다만, 규모는 물류센터별로 상이하며 채용 현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쿠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