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2021년 코로나19 극복으로 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경제와 민생을 살리는 한편 각종 현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민선7기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나가겠다는 다부진 각오도 내비쳤다.
평생학습으로 미래를 책임질 위대한 시민으로의 성장을 돕고 코로나19 위기를 넘어 누구에게나 공정한 일상을 새롭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새 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개인의 성장과 광명의 성장을 함께 이뤄가는 40주년 뜻깊은 한 해로 만들고자 서울-광명 고속도로 지하화, 신안산선 학온역 유치 확정 등 현안사업 시민과 해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성공적 조성, 시민이 살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등의 주요 청사진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현재 코로나 팬데믹 상황임을 감안,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정책에 주안점을 두기로 했다.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백신예방 접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꾸려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 역학조사팀의 전문적이고 신속한 역학조사로 코로나19 대응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채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들이 마음을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심리방역에도 주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제 방역으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알뜰히 살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에 내달부터 임차소상공인 8400개소에 각 50만원, 보편적 지원으로 3400개소에 각 30만원을 지원하고, 대출이 원활할 수 있도록 1000개소에 1년간 보증료 1%, 대출이자 2%도 지원한다.
한편, 박 시장은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도시재생,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광명-서울 고속도로, 구름산지구 도시개발 등 큰 변화와 무한한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면서 공정, 공감, 공공의 가치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광명시를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